동생 로꼬의 썸녀 '화사'와 썸(?)타기 시작한 '삼각관계' 쌈디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AOMG 수장 래퍼 쌈디와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설렘 가득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와 화사의 '썸'을 기원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했던 화사는 기능시험에서 'T자 코스'의 문턱을 넘지 못해 불합격이란 결과를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속상함을 한껏 안고 집에 온 화사는 '폭풍 드라이빙'이 돋보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며 아쉬움 마음을 달랬다.

MBC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분노의 질주'를 시청하는 모습을 본 이시언은 "화사씨 원래 장국영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화사는 "네. 좋아하죠"라고 답하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시언은 대뜸 쌈디를 가리키며 "쌈디 별명이 장국영이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안 그래도 이번에 쌈디씨가 '나 혼자 산다' 출연하신 것을 보고 눈빛이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자세히 보니 눈매가 장국영이다"라고 호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화사가 장국영을 닮았다고 하는 말에 쌈디는 "제가 쌈국영입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질 못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이시언을 비롯한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한혜진 커플에 이어 무지개 2호 커플이 되는 것이냐고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자 화사는 쌈디를 바라보며 "너무 멋있죠"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로꼬와 화사, 쌈디가 삼각관계가 되는 것 같아 흥미진진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로꼬와 화사가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로꼬, 화사, 쌈디 삼각관계 가나요", "화사와 쌈디도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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