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라이브로 부르며 뜻밖의 '웃음 참기 챌린지' 펼친 마마무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라디오에 출연한 걸그룹 마마무가 라이브 무대를 펼치던 중 웃음을 터트렸다.

20일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신곡 '너나 해'로 컴백한 걸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는 개그우먼이자 DJ인 이수지 뒤쪽에 마련된 스탠딩 무대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답게 마마무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시원하게 뚫어줬다.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마마무의 노래에 흥이 달아오른 이수지도 마마무의 안무를 따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수지는 마마무와 달리 다소 과격하게 안무를 따라 했고 라이브를 선보이던 마마무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점점 격해지는 이수지의 춤에 멤버들은 정신을 잡기 위해 뒤돌아서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문별과 화사는 이수지를 쳐다보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선보이며 프로다운 자세를 뽐냈다.

노래가 끝나자 이수지는 '너나 해' 속 가사를 인용해 "멋대로 했습니다"라며 짧은 소감과 가쁜 숨을 전해 청취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마마무 멤버들의 뜻밖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펼쳐진 라이브 무대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KBS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