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해 유재석과 두 손 맞잡고 인사한 '한국 덕후' 톰 크루즈

SBS '런닝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국민 MC' 유재석과 만났다.

20일 SBS '런닝맨'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톰 크루즈와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띤 톰 크루즈가 유재석과 두 손을 맞잡은 모습이 담겼다.

마치 유재석을 오랜 기간 알고 지낸 것 마냥 반가움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이내 다른 멤버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SBS '런닝맨'

유재석의 양손을 맞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했던 톰 크루즈는 다른 멤버들과는 깍듯하게 악수를 나누며 예절 바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친 채 멤버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Facebook 'officialtomcruise'

그 사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 톰 크루즈. 지난 2016년에는 팬들을 향해 목례를 건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5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홍보 차 내한한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SBS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특집 런닝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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