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착하자마자 '김치 냄새'난다고 말한 '프듀48' 일본인 연습생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중인 한 일본인 연습생이 과거 김치 냄새가 난다고 발언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 48'의 일본인 연습생 나카니시 치요리가 과거 일본 예능 방송 'HKT 48의 외출'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Ep.49 HKT48의 외출 - 부산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방송은 지난 2014년 1월 8일 일본에서 방영된 것으로 당시 치요리는 HKT 멤버들과 함께 부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의 발언은 공항에서 시작됐다.


공항에 도착한 치요리는 한껏 들뜬 다른 멤버들과 달리 어딘가 불편한 듯 보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심각하단 듯이 냄새를 맡았다.


인사이트Ep.49 HKT48의 외출 - 부산 / 온라인 커뮤니티


그 후 들떠있는 멤버들에게 한 마디를 건넸다. 김치 냄새가 난다고.


이를 본 같은 그룹 멤버들은 "냄새 안 나"라고 말하며 치요리를 말리는 손짓을 취했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요리가 한국인들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동시에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Ep.49 HKT48의 외출 - 부산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한국인에게 김치 냄새가 난다는 표현은 한국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한국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닐 것이다", "나쁜 의도도 아닌데 마녀사냥까지는 지나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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