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에서 13년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방송인 홍석천이 용산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 18일 bnt의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2018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용산구청장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갖고 있는 아이디어나 열정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싶다. 골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꿈이 있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번 bnt와의 인터뷰에선 용산구청장 출마 계획 이외에도 음식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향후 방송활동에 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성공한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홍석천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마녀사냥'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