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X넉살X창모X기리보이"...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라인업 확정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 777)의 프로듀서 라인업이 완성됐다.

15일 Mnet 측은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프로듀서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참여하는 프로듀서는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코드쿤스트·팔로알토, 더콰이엇·창모다.

한국 힙합씬을 주도하는 힙합계 미다스의 손 스윙스와 저스트뮤직 소속 천재 래퍼 기리보이가 뭉쳤다.

Instagram 'itsjustswings'

언더 힙합씬에서 높은 호감도를 보이는 딥플로우와 넉살은 친근함을 담당하는 프로듀서 팀이 될 것을 예고했다.

코드쿤스트는 트렌디한 감성으로 타블로, 도끼, 로꼬 등과 작업을 이어왔던 유명 프로듀서다.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를 이끄는 수장 팔로알토와 합을 맞춘다.

더콰이엇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 한 곳인 일리네어 레코즈를 이끄는 래퍼 겸 프로듀서다.

Instagram 'changmo_'

이번에 새로 라언업에 이름을 올린 창모는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엠비션 뮤직에 속한 래퍼로 발매 곡마다 1위를 기록하는 음원 강자다.

기존 합류 예정이던 그레이와 비와이는 세부 스케줄 조율이 어려운 관계로 최종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프로듀서들이 앞으로 보여줄 프로듀싱에 기대가 크다"며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777'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Instagram 'nuck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