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이야 딱풀이야?" 일반 제품보다 3배 큰 사이즈 자랑하는 이영자 표 화장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영자의 남다른 화장품 크기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개그맨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한강 공원에서 운동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무언가를 꺼내 입술에 발랐다.

이때 이영자가 바르던 립밤의 크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일반 제품보다 3배가량 큰 대왕 립밤이었던 것. 이영자의 립밤을 본 배우 신현준은 "딱풀이다. 딱풀"이라며 탄성을 내뱉었다.

딱풀을 연상케하는 대형 립밤은 이영자의 도톰한 입술을 커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이영자는 "아랫입술 같은 경우 웬만한 제품으로는 4회 왕복을 해야 한다"고 불편함을 토로하며 대형 립밤 즉석 시연에 나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입술이 얇은 개그맨 송은이와 방송인 전현무는 이영자의 립밤을 한 번만 발라도 입술 전체가 커버되는 모습을 보여 제품의 크기를 실감케 했다.

송은이는 "(이영자의 팩트도) 크기가 장난 아니더라. 얼굴에 두 번 찍으면 화장이 완성된다"라며 대형 립밤처럼 남다른 크기를 뽐내는 이영자의 쿠션팩트를 이야기했다.

이에 이영자는 "(보통의) 팩트 같은 경우 (거울이) 너무 작다. 작은 거울을 보고 화장하면 늘 옆은 화장이 안 돼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방송에서 공개한 쿠션팩트는 일반 제품보다 약 2배 정도 큰 크기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가 사용한 립밤과 팩트에 구매 욕구가 든다며, 제품을 추측하고 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