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9월 11일 국내서 '산체스·비달'의 칠레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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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한국을 찾는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열리는 첫 A매치 상대가 코스타리카와 칠레로 결정됐다.


13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9월 국내에서 열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상대로 코스타리카와 칠레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코스타리카전은 9월 7일(금), 칠레와의 경기는 9월 11일(화)에 열릴 예정이다. 개최 장소와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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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친선경기는 새로 부임할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첫 A매치다.


이에 KFA는 대표팀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전력을 다지기에 적절한 상대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리카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르비아와 브라질에 패하고 스위스와 비겨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6월 FIFA 랭킹이 23위로 우리보다 한참 높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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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9위의 강호 칠레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칠레는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2016년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거머쥘 만큼 전통적인 남미의 강호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개리 메델(베식타스) 등이 포진해 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상대"라며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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