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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언니' 강혜진 "연 매출 '20억원' 정도 번다"

장난감 관련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유튜버 강혜진이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들의 대통령 지니 언니가 수입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개그맨 허경환, 이국주, 가수 홍진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키즈 크리에이터 강혜진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니 언니'로 활동 중인 강혜진은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다.


강혜진은 2017년 2월까지 유튜브 채널 '캐리TV'의 캐리 언니로 활약하다가 2017년 5월 15일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를 개설해 지니 언니로 변신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그는 장난감을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통통 튀는 목소리와 화려한 리액션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강혜진은 "(원조 '캐리 언니'에서) '지니 언니'로 변신한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 명을 넘었다. 연 매출이 20억 정도다"라고 밝혔다.


어마어마한 강혜진의 연 매출에 MC와 출연진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연 매출뿐만 아니라 그는 "팬미팅의 경쟁률이 1000 대 1이다"라며 엄청난 인기를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

KBS2 '해피투게더'


이어서 강혜진은 "(배우) 이영애 씨도 쌍둥이들과 함께 팬미팅에 온 적이 있다. 너무 반가워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감동이었다"라고 전해 흥미를 자극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혜진의 인기에 함께 녹화에 참여한 이들 모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국주는 "'지니 언니'의 방송을 보고 나도 장난감을 여러 개를 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혜진은 차마 웃지 못할 특별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장난감을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문득문득 내 나이가 떠오른다. 현타가 오면 웃음을 주체할 수 없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억대 연 매출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강혜진의 모습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