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ex Features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올 크리스마스에 빅토리아 시대 신사로 귀환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BBC 방송국은 올 크리스마스에 드라마 '셜록(Sherlock)'의 특집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셜록의 공동 제작자 스티븐 모팻(Steven Moffat)은 "스페셜 편 '셜록'은 시즌4와는 관계 없이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스터 대성당(Gloucester Cathedral)에서 촬영중인 컴버배치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셜록' 시리즈는 지난해 제66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TV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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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