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대한민국 탑 배우들이 잔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 출연하는 주연배우들과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인터뷰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김동욱, 김향기가 참석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가수 문시온은 배우들에게 최근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한 '신과 함께-인과 연' 이모티콘을 따라 해달라고 요청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이모티콘 사진을 받은 주지훈과 김향기는 망설임 없이 이모티콘을 따라 했다.
하정우와 김동욱은 이모티콘에 적힌 대사를 재치 있게 표현하며 행동을 대신했다.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중요한 역인 성주신을 맡은 마동석은 두꺼운 팔 때문에 이모티콘처럼 팔을 접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마동석은 "옷이 조금 작아요"라는 귀여운 핑계를 대며 힘겹게 팔을 구부렸다.
삐진 모습의 이모티콘을 따라한 이정재는 47세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모티콘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연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김향기가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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