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4개국어 할 줄 알지만 '외국인'은 여자로 안 보인다는 이승우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뽀시래기' 이승우가 확고한 여자 취향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10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4명의 선수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공개했다.


특히 대표팀 막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이승우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이승우는 "외국인은 여자로 안 보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인 이승우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카탈루냐어에 한국어를 포함해 총 4개 언어가 가능하다. 


소속팀에 적응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마스터했고, 이후엔 이탈리아어까지 섭렵했다. 


여러 나라의 여성들과 대화가 통할 법도 하지만 그는 별다른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과연 무슨 이유 때문에 외국인은 여자로 안 보이는 것일까.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승우에게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외에도 이승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월드컵 당시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덕분에 남다른 활약도 했다고 전해진다.


여기에 이승우는 장현수가 필드 밖에서 퇴장 당할 뻔한 사연까지 폭로하며 함께 출연한 형아 선수들의 귀를 빨갛게 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을 감동 시킨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네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승우는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빠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휩쓸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