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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서 만난 뽀시래기 아가들 보고싶어 혼자 유치원 다시 찾아간 '쏘스윗'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3일 동안 돌본 산새반 친구들을 만나러 다시 유치원을 찾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unho2154'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뽀시래기' 제자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9일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내 제자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앞서 유노윤호는 웹예능 '동방신기의 72시간'에 출연해 3일 동안 유치원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유치원에서 '비타민 윤호 선생님'으로 불린 그는 열정을 불태우며 산새반 친구들을 다정하게 돌봤다.


인사이트Instagram 'yunho2154'


잔뜩 정이 든 아이들과 헤어짐이 아쉬웠던 유노윤호는 프로그램이 끝났는데도 다시 유치원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노윤호는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들 역시 오랜만에 선생님을 만나자 반가운 듯 무릎에 앉고, 품에 폭 안기며 기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ho2154'


또한, 유노윤호는 조잘조잘 떠드는 아이들의 말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지루할 틈 없이 호응했다.


한 아이가 "저 비타민 윤호 선생님 '두니아' 나온 거 봤어요"라며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자, 유노윤호는 "공룡 잡으러 갔는데 공룡이 더 셌어"라며 장단을 맞췄다.


바쁜 와중에도 3일간 가르친 아이들을 잊지 않고 찾아간 유노윤호의 따뜻한 마음씨는 훈훈함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unho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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