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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귀여움 뿜뿜하는 '캉요미' 캉테의 몸값은 '2천억원'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귀요미 스타 '캉테'의 몸값이 알려져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금 시점에 축구팬 사이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누구일까.


'우리형' 호날두도, 그야말로 월드컵을 씹어 먹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도 아닌 바로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일원이기도 한 캉테는 현재 축구팬 사이에서도 가장 핫하고, 유럽 명문 구단 운영진 사이에서도 가장 핫한 존재로 분류된다.


세계 최고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자신들의 성적을 더욱 높여줄 '캉요미' 캉테에게 구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돈발롱은 "첼시가 캉테를 영입하고자 하는 레알에 이적료를 약 1억5천만유로(한화 약 1980억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 지단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4연패를 위해 취약 포지션 보강에 나섰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레스터 시티와 첼시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프랑스를 월드컵 4강에 올려놓은 '캉테'에 특히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하지만 영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첼시가 최소 금액으로 책정한 이적료가 1억5천만유로(한화 약 2천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이적료 책정은 첼시가 캉테의 이적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팀의 허리라인을 완전히 책임지면서 프랑스를 4강으로 이끌었다.


레알은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과 바르셀로나에 빼앗긴 리그 우승컵을 되찾기 위해 캉테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이적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