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교회 오빠' 강균성의 '성스러운 말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하니, 지민, 강용석, 은지원, 강균성 등 전학생 다섯 명의 학교생활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일명 '교회 오빠' 컨셉트로 활약하며 진로 탐색 시간에 "서로를 섬겨야 한다", "매일 거울을 보고 '괜찮아'라고 말하자"며 반 학생들에게 '성스러운 말씀'을 전파했다.
반 전체를 초토화한 강균성은 이후 영어 시간에 이상형에 관해 토론하는 순간에도 현대 부부의 문제점을 다루는 등 반 전체에 성스러운 분위기를 퍼뜨렸다.
한편 강균성은 학생들과 하는 족구 시간에 다 같이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에서 배꼽이 빠지게 웃는 '킬미, 힐미'급 다중 매력을 보여줬다.

via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