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진짜 사나이로 돌아올게요" 오늘(9일) 백두산 신병교육대 입소한 '2PM' 우영

인사이트Twitter 'follow_2PM'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2PM 우영이 멤버들 중 3번째로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9일 2PM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2PM 멤버 우영의 입대 소식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긴 말 필요없다!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깎은 우영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손가락 하트'를 취한 채 밝게 웃고 있는 우영의 모습에서 늠름한 남자의 모습이 물씬 풍겨온다.


인사이트Twitter 'WYM09430'


앞서 우영은 지난달 16일 열린 팬 사인회에서 이미 입대 예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우영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가 되어서, 사나이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팬들에게 입대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우영은 지난해 9월 입대한 옥택연과 올해 5월 입대한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MBC_entertain'


연예인의 군 복무가 문제가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오른 요즘, 당당히 입대하는 우영의 모습에 팬들은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웃는 얼굴 고마워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까까머리도 귀여운 우영이, 건강히 아프지말구"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한 우영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등 많은 히트곡으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갔다.


또한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계가 없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