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yllyworld'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프로그램은 종영했지만, 멤버들의 우정은 더욱 끈끈해진 듯하다.

지난 8일 김장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우리.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현우를 제외한 7명의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듯 손을 흔들며 환히 웃어 보였다.

Instagram 'jay__jung'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그널 하우스'에서 동고동락했던 멤버들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훈훈한 친목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송다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후 5개월간 매주 금요일 시간이 되는 멤버들이 모여 방송을 함께 모니터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쉬움에 눈물이 났다는 그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멤버들 사이에서) '우리 이제 뭐 하지? 다음 주 금요일도 만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오갔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스페셜 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현우도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했다"며 "이제는 그냥 전부 다 감사드린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Instagram 'jay__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