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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한 '딥키스' 장면 보면서 '묘한 표정' 짓는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자신의 키스신을 모니터링하다 오묘한 표정을 지어 화제다.

인사이트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서준이 키스신을 모니터링하다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7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9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9화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은 김미소(박민영 분)와 다툰 뒤 화해하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껍데기를 사서 김미소의 집을 찾았다.


분위기가 고조될 무렵 갑자기 들이닥친 김미소의 언니들 때문에 이영준은 장롱에 몸을 숨겼다.


인사이트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언니들이 돌아간 뒤 이영준은 자신을 향해 사과하는 김미소를 무릎에 앉힌 후 "기껏 화해했는데 이러다 또 싸우면 어떡해. 그리고 너무 예뻐서 더는 화를 낼 수가 없다"며 뜨겁게 키스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화해의 키스를 주고받은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자신들의 키스신 촬영분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키스신을 찍을 때 자연스러운 손의 위치가 마음에 들었는지 보는 내내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인사이트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히 무표정으로 키스신을 지켜보던 박서준은 이내 입꼬리가 올라가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스신 모니터링이 끝나고 박서준과 박민영은 민망한지 서로 시선도 맞추지 못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까칠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9년 동안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Naver TV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