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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랙핑크가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7일 오전 1시 기준 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채널에서 1억 5천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단 21일 만에 달성한 결과다.

이는 24일 만에 1억 5천만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보다 더 빠르며,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단 기록이다.

Instagram 'blackpinkofficial'

이로써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발표한 6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 조회수를 돌파한 경이로운 기록을 갖게 됐다.

앞서 이미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STAY'가 가파른 속도로 1억뷰를 달성했던 바다.

음원차트 또한 '올킬' 중이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곡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각종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싹쓸이 중이다.

날마다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가 앞으로 또 어떤 전설을 써내려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Instagram 'blackpink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