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6년 만에 명동 거리 컴백한 걸스데이 민아 (영상)

via thefact /Youtube

솔로로 데뷔한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명동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한 사연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는 민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아는 데뷔 전 명동에서 걸스데이 예행연습을 했던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로 명동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했다.  
 

이날 민아는 골드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6년 전 거리에서 부른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불렀다.

 

민아는 "6년 전, 엠프 하나 들고 여기에 왔었다. 기분이 이상하다. 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via thefact, AS930513​ /Youtube

 

가수 데뷔를 꿈꾸던 민아는 6년 전 같은 자리에서 동일한 노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민아가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열창하는 영상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꾸준히 퍼지고 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가수를 꿈꾸던 소녀가 6년 뒤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솔로 데뷔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한 민아는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via AS930513​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