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급정거하자 앞좌석과 '박치기'한 여성이 남기고 떠난 '얼굴 흔적'

인사이트SWNS.com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택시 뒷좌석에 탑승했던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급정지 때문에 앞좌석에 자신의 짙은 흔적을 남겼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택시기사 짐 맥니(Jim McNee)가 겪은 사연을 전했다.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게 드라이브를 즐기던 짐은 반갑게 여성 손님을 맞이했다.


중요한 미팅에 가는지 곱게 차려입은 여성은 택시 안에서도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을 확인했다.


인사이트짐과 제이미 / SWNS.com


그 순간 앞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놀라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버린 짐.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뒷좌석에서 '쿵'하고 난 큰 소리를 들은 짐은 여성 손님에게 괜찮으냐고 물었다.


여성은 립스틱이 볼까지 번진 상태로 처참한 모습이었다.


침착하게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던 여성은 짐에게 '괜찮다'고 말한 뒤 도착지에 내리자마자 황급히 어디론가 뛰어갔다.


손님이 내린 뒤 차량을 살피던 짐은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남아있는 '흔적'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SWNS.com


당시 여성 손님은 안전벨트를 안 하고 있었다.


결국 급정지할 때 몸이 앞으로 쏠린 여성은 머리 받침대에 얼굴을 들이박았다. 덕분에 시트에는 여성의 얼굴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상태였다.  


짐은 자신이 겪은 일화와 함께 머리 받침대에 남아있는 흔적을 사진으로 찍어 아들 제이미(Jamie, 23)에게 보냈다.


제이미는 아빠에게 받은 사진을 보고 한참을 웃다가 친구들에게도 공유하려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제이미의 사진은 '좋아요' 2만6개를 받아내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