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트시그널'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배우 배윤경이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일 가수 지아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싱글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시작과 함께 베이지색 니트티를 입고 네추럴하게 묶은 머리를 연출해 단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한 여인이 등장했다. 이내 화면이 바뀌면서 여인의 얼굴을 크게 클로즈업하자 누리꾼은 탄성을 자아냈다.
조막만 한 얼굴에 호수같이 맑고 큰 눈, 오뚝한 코를 돋보이게 하는 코끝 점.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훔쳤던 배윤경이었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배윤경은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걸맞은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초 정도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배윤경 특유의 매력을 느껴보기에 충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배윤경은 새로운 사랑을 마주하며 느낄 수 있는 두렵지만 애틋한 사랑의 감정들을 세심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곡의 생동감을 한층 불어넣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풀영상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배윤경은 KBS '우리가 만난 기적',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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