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장롱 키스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장롱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준과 김미소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 연애를 시작했지만 비서와 연인 관계에서 갈등을 빚었다.
결국 서로에게 화해할 타이밍을 놓치고 퇴근한 두 사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사과하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껍데기를 사서 직접 집으로 찾아갔다.
분위기가 고조될 무렵 김미소의 언니들이 집으로 쳐들어왔고 김미소는 이영준을 장롱 안에 숨겼다.
이영준이 장롱 안에 있으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김미소의 언니들은 그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언니들이 돌아가고 김미소는 "죄송하다"며 이영준에게 거듭 사과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영준은 어쩔 줄 모르는 김미소에게 "기껏 화해했는데 이러다 또 싸우면 어떡해. 그리고 너무 예뻐서 더는 화를 낼 수가 없다"라며 달콤한 말을 건넸다.
이내 장롱 안에 있던 이영준은 김미소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 후 뜨겁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와 함께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박서준, 박민영의 달콤한 장롱 키스에 누리꾼들은 "역시 박서준은 '키스 장인'이야", "하루 종일 이 장면만 생각날 듯"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