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강균성 “과거 부모님 하루 수입 천만원”

via JTBC '비정상회담'

 

가수 강균성이 과거 부모님의 하루 수입이 1천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균성은 '티끌모아 부자'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던 중 "어렸을 적 부모님이 하루 1천만원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이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셨냐"고 묻자 그는 "당시 어머니가 옷 도매업을 하셨다"고 대답했다.

 

강균성은 "돈이 없는 상황도 있어봤다"며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는 것을 어렸을 때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삶의 가치를 돈에 두는 것은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 같다"며 "그런 가치에 인생의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via JTBC '비정상회담'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