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걸 재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꽃미모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일본 패션매거진 보그걸 재팬은 레드벨벳 7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드벨벳 멤버들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린은 우윳빛처럼 하얀 피부와 잘 어우러지는 연보라색 니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보그걸 재팬

막내 예리는 일자 쇄골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턴 블라우스를 입은 조이와 슬기는 섹시한 카리스마를, 호피 무늬의 원피스를 입은 웬디는 청순섹시한 느낌을 내뿜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각양각색의 스타일링과 함께 넋을 잃게 만드는 이들의 미모는 화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보그걸 재팬

한편, 레드벨벳은 4일 첫 미니앨범 '#쿠키 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된 신곡 '쿠키 자' 뮤직비디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레드벨벳의 성공적인 일본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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