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키스신 촬영에서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8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8화에서 김미소(박민영 분)는 이영준(박서준 분)을 향해 "저 부회장님 좋아해요"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미소와 이영준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달콤한 키스를 주고받던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수줍게 떨어지며, 부끄러운 듯 헛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 현장에서 평소 사이가 좋던 박서준과 박민영은 키스신 이후 서로 눈도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포옹신을 완벽하게 마치며 프로의식을 보였다.
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을 끌어안던 박서준은 "갑자기 친구 안는 느낌이다. 제 친구 중에 최우식이라고 이만한 친구가 있다"라며 농담으로 민망함을 감추려 애썼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까칠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9년 동안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수줍어하면서도 열연을 펼친 박서준과 박민영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TV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