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crodot'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12살 연상' 배우 홍수현을 차지한 래퍼 마이크로닷이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을 전했다.
2일 마이크로닷(신재호·26)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음원 발표 소식을 전하며 "좋은 소식이 많네요. 더욱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일 소속사를 통해 홍수현(38)과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좋은 소식'이란 말로 열애를 언급한 그의 글에 누리꾼들은 "사랑도 일도 모두 쟁취하길", "행복하길 바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Instagram 'soo_hyun_hong'
마이크로닷은 열애설이 나오기 약 한 달 전부터 홍수현에 대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달 7일 그는 자신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올린 홍수현의 게시물에 "♥♥♥"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전 게시물에도 "(홍수현에게) 답이 안 온다"는 등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긴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홍수현을 만난 이후 지속해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오는 20일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함께 'HIT'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수현은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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