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그룹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이 팬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러블리즈는 V LIVE에 출연해 과일,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때 팬들은 류수정을 향해 "수정이가 다 먹었네", "수정아 그만 먹어" 등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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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은 팬들의 댓글이 서운했는지 "아니 이거 내가 혼자 다 먹었어? 왜 나한테 자꾸 그만 먹으라 그래 진짜"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혼자 다 먹었나? 다 먹었어?"라고 덧붙이며 놀리는 팬들에게 울상을 지어 보였다.
멤버들은 류수정이 섭섭해하자 "언니가 먹는 게 보기 좋아서", "귀여워서 놀리는 거야"라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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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수정은 "내가 혼자 먹은 게 아닌데 왜 나한테 그만 먹으라 그러는 거야"라며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놀리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다른 팬들은 "먹는 거로 서럽게 왜 그러냐", "수정이 많이 먹어도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