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개성 넘치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로 1위를 차지한 그룹 블랙핑크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선 멤버 제니는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신곡 콘셉트에 맞춰 강렬한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망사가 달린 흰색 베레모와 함께 커다란 십자가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MBC '쇼! 음악중심'
제니는 여기에 같은 색의 탱크톱과 망사스타킹을 매치해 특유의 날카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무대 직후 팬들은 제니의 스타일링을 두고 '멋짐'과 '예쁨'을 모두 잡은 '멋쁨의 정석'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제니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의상을 입은 백스테이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어떤 옷이든 명품처럼 소화해 '인간 샤넬'이란 별명이 붙은 제니는 최근 무대의상과 일상 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다음번엔 어떤 독특하면서도 예쁜 의상을 입고 나타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Instagram 'blackpink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