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남에프앤비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중인하남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스토어닥터'를 도입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신설된 스토어닥터는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서비스 교육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도다.
가맹점 가운데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사 브랜드지원팀이 매장에 파견돼 전반적인 매장 관리노하우와 서비스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문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ㄷ보는다.
Instagram 'hanampig'
스토어닥터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접객서비스 교육, 현장의 문제점, 고객 불만 요소 파악 및 개선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매장의 경우 매출이 서비스 시행 전보다 상승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3/4분기 스토어닥터 서비스 신청 매장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남돼지집브랜드지원팀 관계자는 "스토어닥터는 점포 운영의 체질 개선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를 받은 점주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경쟁력 향상과 고객 방문율을 높여 가맹점주 수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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