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독일에 단 1골도 허용 안한 조현우의 미친 세이브 순간 7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조현우의 슈퍼세이브를 모아봤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한국의 수문장 조현우가 어김 없이 눈부신 '선방 쇼'를 선보였다.


27일 밤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벌인 끝에 2대 0이라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골키퍼 조현우는 연이은 선방으로 단 1점도 내어주지 않으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맨 오브 매치(MOM)'로 선정된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찔한 순간마다 실점을 막아내며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독일전에서도 완벽한 선방으로 무실점을 기록한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를 모아봤다.


1. 전반 21분


MBC


조현우는 날카롭게 들어오는 조슈아 키미히의 슈팅을 공중에서 완벽하게 처리했다.


2. 전반 38분


MBC


패털티박스 안 혼전이 벌어진 가운데 조현우는 마츠 훔멜스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3. 후반 2분


MBC


후반전 시작 직후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은 레온 고레츠카가 헤더를 날리자, 조현우는 빠르게 날아올라 손끝으로 공을 쳐 냈다. 


4. 후반 22분


MBC


마리오 고메즈가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조현우는 날쌔게 공을 잡아냈다.


5. 후반 33분


MBC


키미히가 중앙으로 연결을 시도해 공이 떨어지자 조현우가 빠르게 발로 선방했다.


6. 후반 42분


MBC


토니 크로스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리자 조현우는 몸을 던져 선방했다.


7. 추가 7분


MBC


종료 직전, 독일 율리안 브란트가 오른발로 슛을 날렸지만 조현우는 빠르게 몸을 날려 공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