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재킷 우산 씌워주며 키스할 듯 얼굴 초밀착하는 '직진 부회장' 박서준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르시스트 부회장' 박서준과 '김비서' 박민영의 본격적인 연애 시작을 암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박서준과 박민영이 비오는 날 재킷을 함께 쓰고 밀착해 있는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서준은 박민영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비를 맞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있다.


하나의 재킷 아래에 있는 두 사람의 거리는 숨소리까지 들릴 듯 가까워 설렘을 자아낸다. 또 두 사람의 바람직한 키 차이가 찰떡케미를 자랑한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어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폭우를 피한 박서준과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겁에 질린 듯한 박민영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다정하게 토닥이는 '직진남' 박서준. 그의 모습이 박민영은 물론이고 수많은 여성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한편으로는 무엇이 박민영을 패닉에 빠트린 것인지 드라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앞서 지난 6화 엔딩에서 박민영은 고스펙 지원자들을 뚫고 자신이 박서준의 비서로 채용된 사실을 알게됐다. 


박서준은 그 이유에 대해 "미소였으니까. 김미소였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기대가 모인다.


tvN '김비서는 왜 그럴까'는 재벌 2세에다 잘생긴 얼굴 등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까칠한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 CPI 지수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