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uzzFeedYellow /Youtube
탈모증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녀는 기부된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을 쓰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2월 28일 유튜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Wigs for Kids)'을 제작하는 한 단체가 기부 받은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어 탈모증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녀에게 선물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나(hannah)라는 여성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12인치(30cm)정도 길이의 금발 머리를 잘랐다.
잘려나간 한나의 머리카락은 이 단체를 통해 어린 소녀를 위한 맞춤 가발로 재탄생했다.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어린 소녀는 금발로 만들어진 가발이 마음에 드는 듯 상기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가발을 쓴 소녀는 직접 머리카락을 빗어보다가 이내 기쁜 듯 활짝 웃었다.
이 영상은 국내외 많은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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