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지갑에 '5만원 권' 다발로 들고 다니는 '영앤리치'의 정석 육성재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영앤리치'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비투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글돌'다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멤버들은 이날 서로 간의 채무 관계를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건은 "서은광이 지난해 이민혁에게 10만원을 빌린 후 아직 갚지 않았다"는 증언에서부터 시작됐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멤버들은 돈을 갚았다고 주장하는 서은광의 지갑을 압류했다. 하지만 그의 지갑에는 고작 6천원이 들어있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가 게이밍 의자를 사면서 서은광에게 빌린 돈을 아직 갚지 않았다는 추가 폭로도 등장했다.


당황한 육성재는 "나중에 주겠다고 했다"며 해명했지만 그 역시 지갑을 압류당하고 말았다.


"가진 것들이 더 한다니까요"라는 비난(?) 속에 강제 오픈당한 육성재의 지갑은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그의 지갑에는 5만원 권이 다발로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얼핏 봐도 30장 이상 돼 보이는 5만원 권 다발을 꺼낸 정형돈은 즉석에서 서은광에게 빌린 돈을 갚아줬다.


서은광의 6천원과 확연히 대조되는 육성재의 5만원 권 다발에 누리꾼들은 "저 많은 현금 중에 만원짜리는 하나도 없다", "젊고 잘생겼는데 돈도 잘 버는 육성재"라는 반응을 보였다.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낸 육성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5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