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매니저가 자기팬 막자 따끔한 눈빛 쏘며 눈치주는 '팬바보' 블랙핑크 제니

인사이트Twitter 'vivi3aug8'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팬을 제지하는 매니저에게 귀여운 눈빛 레이저를 발사한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걸그룹 블랙핑크는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새로운 앨범 발매와 함께 더욱 화사해진 비주얼로 돌아온 블랙핑크 멤버들.


이들은 사인을 받으러 온 팬 한 명 한 명에 따뜻한 표정을 보여줬다.


인사이트Twitter 'vivi3aug8'


특히 이날 한 팬에 의해 촬영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남다른 '팬사랑'이 눈길을 끈 것.


영상에 따르면 자기 순서를 기다린 뒤 마침내 제니 앞에선 여성 팬은 사랑스러운 꽃 화관을 내밀었다.


그러자 제니는 얼른 자신의 머리에 화관을 직접 올려놓을 수 있도록 얼굴을 숙여줬다.


제니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매니저가 팬의 행동을 막으려 했지만, 제니의 눈빛이 이를 방해했다.


인사이트Twitter 'vivi3aug8'


제니가 괜찮다는 듯 매니저를 빤히 바라본 뒤 다시 팬을 향해 얼굴을 숙인 것.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팬이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가 포함된 걸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첫번째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YG 특유의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곡들이 담겼으며,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순위를 힙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