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연예계 소문난 운동왕 김종국이 이번에는 복싱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복싱장을 찾은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과 달리 평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힌 양세찬은 줄넘기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기진맥진한 양세찬.
SBS '미운 우리 새끼'
그 뒤로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스파링에 집중하고 있는 김종국의 모습이 비쳤다.
김종국은 스파링 상대가 되어준 관장님에게 가벼운 잽을 날리며 몸을 풀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과 서장훈을 비롯해 모벤저스 어머님들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멋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실제 화면에 잡힌 김종국은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섹시하다", "땀 흘리며 열심히 사는 모습 멋지다", "남자가 봐도 반함"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김종국은 함께 온 양세찬에게 "통증도 선물이다"라고 말하는 등 온갖 명언으로 운동을 전파했다는 전언이다.
부지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김종국의 일상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