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새 드라마서 환자 목숨보다 돈이 더 중요한 '냉철 카리스마' 병원장으로 변신한 조승우

인사이트JTBC '라이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픈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병원. 이를 그저 사업으로만 생각하는 '구승효' 조승우의 신념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25일 JTBC '라이프' 측은 배우 조승우가 열연을 펼친 구승효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조승우는 극 중 목숨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인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로 변신한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눈빛으로 소속 의사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구승효.


구승효의 냉철한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JTBC '라이프' 


구승효 역을 맡은 조승우는 상대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단번에 제압한다.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조승우의 무표정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환자나 의사보다는 병원 안위를 걱정하는 조승우는 이렇게 말한다. "병원도 기업이고, 의료도 산업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를까요?"라고.


그룹 최연소 CEO까지 올랐던 조승우는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대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조승우는 자신의 의지대로 흘러가지 않는 병원을 바꾸려고 하지만 의사로서 본분을 1순위로 생각하는 예진우 역의 이동욱과 자꾸 마찰을 일으킨다.


서로 추구하는 신념이 다른 상황에서 과연 조승우와 이동욱은 어떤 선택을 최선이라고 생각할까.


인사이트JTBC '라이프'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라이프'는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으로 벌어지는 다툼을 밀도 있게 다룬다.


'조승우X이동욱'이라는 최고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 폭발하는 '라이프'는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두번째 작품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섬세함의 대가 홍종찬이 감독을 맡았다.


신뢰도 높은 제작진과 '믿보배' 배우들이 모인 '라이프'가 '웰메이드'라는 평을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이트JTBC '라이프' 


Naver TV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