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착한 기업'이라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소비자를 위해 '열일'하는 LG전자.
"LG가 또..."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LG전자는 소비자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LG전자는 이미 출시된 스마트폰을 '신상'으로 만들어 줄 만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출시한 지 1달이 채 되지 않은 '방탄폰' G7 ThinQ에도 다시 한번 품질 개선에 나섰다.
G7 ThinQ는 LG가 작정하고 만들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 평가받고 있는데도 한 번 더 업그레이드시킨 것.
그야말로 LG가 스마트폰을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셈이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까지 신설해 특별히 신경 쓴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자.
1. 증강현실 (AR) 스티커로 기능에 재미까지 더한 G7 ThinQ
LG전자
LG전자는 G7 ThinQ에 새로운 '증강현실(AR)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AR 스티커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 G7 ThinQ 이번 'AR 스티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를 가리키는 'ABCD'에 재미요소 (Entertainment) 'E'까지 더해 '역대급'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 '보급형' LG Q, X 시리즈도 업그레이드 진행
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뿐만 아니라 중저가 실속형 제품군 Q, X 시리즈에도 더욱 신경 써 보급형 스마트폰은 기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
올해 초 출시한 LG X4와 X4+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실속형 스마트폰이라 호평받고 있다.
LG전자는 이 실속형 스마트폰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ThinQ에 탑재된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게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전면 아웃포커스',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바로 GIF 애니메이션 파일로 만들어 주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을 할 때 언제 찍히는지 알 수 있도록 플래시 불빛으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이 바로 그 기능이다.
지난해 출시한 중가형 모델 LG Q6에도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며, OS업그레이드도 올해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3.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체계적인 업그레이드 지원
LG전자
OS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OS가 나와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정기적인 이벤트다.
LG전자는 이 비정기적인 이벤트를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로 공급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신설했다.
비정기적인 이벤트를 위해 상설 조직을 두고 가동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지속적인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취지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4.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지원 강화
LG전자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통해 OS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물론이고 고객들의 궁금증이나 불편사항 등을 더욱 빠르게 파악한다.
또 정확한 피드백을 제시해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고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