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비투비 컴백 무대서 '난이도上' 고음 응원법 성공한 비투비 팬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팬들이 컴백 무대에서 고난이도의 응원법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18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로 컴백한 비투비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너 없인 안된다'의 안무를 추면서 '비글돌'다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또한 7멤버 모두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줬다. 


여기에 후렴구마다 들리는 팬들의 독특한 응원법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United CUBE (CUBE Entertainment Official YouTube Channel)'


앞서 비투비 팬들은 이들의 노래에 '화음'을 넣는 신개념 응원법으로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워하다' 활동 당시 비투비 멤버들은 팬들에게 직접 응원법을 만들어줬고, 팬들은 이를 완벽 소화하며 팬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역시 비투비 멤버들은 사전녹화 직전 자신들이 직접 만든 신박한 '응원법'을 공개했다. 


먼저 멤버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한뒤 '퓨퓨' 등의 귀여운 의성어를 넣는가하면 가사 마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들을 팬들이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좌와 우를 나눠 응원 파트를 나누는 역대급 난이도를 팬들에게 주문(?)했다.


인사이트Youtube 'United CUBE (CUBE Entertainment Official YouTube Channel)'


팬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을 맞춘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투비 멤버들의 바람대로 좌·우 응원법은 물론이고 포인트 가사까지 콕콕 찝어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비투비의 신곡 '너 없인 안 된다'는 그리워하던 그녀를 향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간절하지만 부드럽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멤버 임현식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그리워하다'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United CUBE (CUBE Entertainment Official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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