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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LG유플러스가 숨겨진 재능을 가진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20일 LG유플러스는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 '방구석 아티스트'를 오는 23일 정오부터 5주 동안 방영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아티스트는 작년 1기 뜨거운 지원 열기와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국민 투표 약 11만 표를 이끌어낸 바 있다.  

방구석 아티스트 2기 선발에는 260개 팀의 창작자가 총 675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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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 박막례 할머니·느낌적인느낌·쿠쿠크루·유준호 등이 제작한 프로그램 참여 독려 영상은 약 125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3일부터 26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방구석 아티스트팀은 총 1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은 ▲아카펠라·인디밴드 등 음악 부문 창작자를 비롯해 ▲스트리트 댄스 ▲상황극 ▲요리 ▲홈트레이닝 ▲펠트·설탕·미니어쳐·테이프·네일아트같은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창작자들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방구석 아티스트 선발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방송인 허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심사위원 및 진행을 맡고 가수 솔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에 나선다.

방구석 아티스트는 다이아 티비에서 운영하는 1인 창작자 전문 케이블 방송 'CH. 다이아 티비'를 통해 본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방구석 아티스트 선발 과정 등의 방송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