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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어도 괜찮아"…강경준이 아들을 사랑한다는 증거 4가지

최근 장신영과 결혼한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 정안에게도 진짜 아빠 같은 포스를 풍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지난달 25일 5년간의 길고 긴 연애 끝에 장신영과 강경준이 결혼했다.


강경준은 사랑하는 아내 뿐아니라 그녀의 아들 정안까지 두 사람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을 걱정하던 분위기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강경준이 정안을 살갑게 챙기는 모습으로 쏙 들어갔다.


정안 또한 가족사진을 찍으러 가서 스스럼없이 강경준에게 매달릴 정도로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정안이 장신영과 강경준의 아들로 잘 크리라는 사실을 의심할 바 없다.


강경준이 아들 정안을 가슴으로 품었다는 증거가 이렇게나 많기 때문이다.   


1. 아빠라는 호칭 강요하지 않기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결혼 후 강경준은 아들 정안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에 찾아갔다.


밝은 표정으로 "삼촌~"이라며 인사하는 정안이에게 강경준은 미소로 화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호칭에 대해 묻자 그는 "(호칭을) 강요하는 것을 진짜 안 좋은 것 같다"라며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아빠라고 불러주면 "혼자 술 한잔하면서 많이 울 것 같다"라고 애틋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2. 유니폼 맞춰 입고 야구 경기 관람하기 


인사이트XTM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함께 야구 경기도 관람했다.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장신영까지 세 가족이 나란히 야구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가운데 자리 잡은 강경준은 두 사람 사이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 가족애를 뿜어냈다.


3. 아침 7시에 일어나 밥해주기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결혼식을 올리고 3일째 맞는 아침, 강경준은 가장 먼저 일어났다.


이유는 아들 정안이에게 아침밥을 해주기 위해서.


살뜰하게 아들을 챙기는 강경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훈훈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였다.


4. 웨딩 사진보다 가족사진 우선하기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장신영과 강경준은 함께 찍은 웨딩사진 중 신혼집에 장식할 액자를 고른다.


신이 나 액자를 들여다보던 강경준은 웨딩 사진을 도로 집어넣는다.


"(아들) 정안이랑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들이 소외감을 느낄까봐 걱정한 그는 "셋이 찍은 가족사진이 먼저다"라고 밝혔고 결국 세 사람이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