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제이스 탈락

via Mnet '언프리티랩스타'

 

언프리티랩스타 팀워크 배틀에서 타이미와 제이스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팀워크 배틀'의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이 한팀을 이루어 팀배틀을 벌여 4팀 중 최하위 한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타이미는 제이스와 한팀을 이루어 무대를 꾸몄지만 무대에서 긴장을 한 듯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제이스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굳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타이미의 순서가 되자 그녀는 기량을 뽐냈고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타이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via Mnet '언프리티랩스타'

 

이날 이들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타이미의 선전에도 팀별 성적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탈락을 하게 됐다고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반면, 이날 실력파 래퍼 치타와 한팀이 된 졸리브이는 이날 무대에선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그녀의 랩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감흥이 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신 한팀인 치타가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바스코는 “발성도 그렇고 너무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었다.”며 졸리브이의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격렬한 디스전을 펼쳤던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이날 팀배틀 결과 엇갈린 운명을 맞게 됐다. 타이미는 호평을 받았지만 팀배틀이기에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의 운명을 맞게 됐다. 졸리브이는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치타의 활약으로 3위에 올라 다음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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