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실제로 썸 타는 듯한 '18살 차' 김종국♥서은수의 달달한 모습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김종국과 배우 서은수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한 차량에 탑승한 멤버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과 게스트 서은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앞자리에 함께 앉은 서은수의 안전띠를 매주는 등 이례적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뒷자리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전소민은 "난 꽁냥꽁냥한 거 보는 거 좋아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그러자 김종국은 "무슨 꽁냥꽁냥이냐 얘(서은수)랑 지금 나이 차이가 얼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서은수가 "에이 오빠,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도 싫지 않은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김종국은 다정하게 서은수와 대화를 이어갔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잠자코 상황을 지켜보던 이광수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저기 죄송한데 택시 타고 갈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 역시 "종국 오빠 이렇게 나긋나긋한 목소리 오랜만이다"며 "오빠 오늘따라 많이 웃는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76년생 김종국과 94년생 서은수의 '18살 차이' 로맨스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