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최근 화보를 찍은 축구스타 호날두의 사진 한 컷이 과거 김흥국의 '호랑나비' 포즈를 떠올리게 해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Cristiano Ronaldo) 최신 패션화보집 사진 한 장이 과거 김흥국의 '호랑나비' 앨범 포즈를 닮았다는 누리꾼 의견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양 손을 벌린 뒤 다리를 구부리고 있는 포즈 뿐만 아니라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올린 것까지 빼닮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씨는 12일 "호날두가 호랑나비춤을 춘다"며 "늦게나마 나를 인정해줘서 고맙다. 올 초 발표한 신곡 '불타는 금요일' 축하로 받아 들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흥국 씨는 "맨유 때부터 호날두 팬이며 골 감각은 최고"라고 극찬하며 "축구인들끼리 통하는 정서에서 우러나온 포즈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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