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나혼자산다’에 뜬다 “3년만에 앨범 내고 ‘열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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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랫동안 활동을 쉬어 팬들의 원성을 샀던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드디어 일하기 시작했다.

18일 스포츠조선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쌈디는 지난 15일 촬영을 마쳤으며, 그의 녹화분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외에는 방송 활동을 아예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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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이자, AOMG의 수장으로 있는 쌈디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만큼, 해당 분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쌈디는 지난 15일 새 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DARKROOM : roommates only'에는 '정진철', '씻겨줘', '데몰리션 맨', '06076' 등 8곡이 수록됐다.

그는 오랜만에 가요계에 등장했음에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을 휩쓸며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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