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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먹는 '소라'에는 사실 '눈'이 달려 있었다

소라에 두 눈이 달려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Azula.com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친구들, 가족들과 바닷가에 놀러 가면 항상 구워 먹는 해산물 소라.


그렇게 소라를 자주 먹는 사람들도 모르는 사실이 있다. 소라에 눈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소라 눈'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라에 눈이 달려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소라에는 기다란 2쌍의 더듬이와 그 끝에 달린 눈이 보인다.


무언가 신기한 물체를 발견한 듯, 소라의 두 눈은 껍질 밖으로 삐져나와 주변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mgur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소라에는 '눈'이 있으며, 주변을 탐지하는 기능이 있다.  


사람의 눈처럼 이미지를 볼 순 없지만 빛을 탐지, 관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위협에 의해 눈이 절단되면 다시 재생되고, 새 눈이 다시 자라나기까지는 약 14일이 걸린다.


충격적인 사실을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소라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먹는 가리비에도 눈이 달려 있었다.


가리비는 무려 200개의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다. 


소라와 달리 가리비의 눈은 더욱 발달돼 있어 빛을 탐지하는 기능은 물론, 제한적으로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가리비 / whyevolutionis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