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중고차 한대 값하는 '대포 카메라' 구매한 팬 '등짝 스매싱' 날리는 현아

가수 현아가 자신을 예쁘게 찍어주기 위해 고가의 카메를 구입한 팬을 귀엽게 응징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PD Studio'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현아가 고가의 '대포 카메라'를 구입한 팬을 귀엽게 다그쳤다.


지난 2일 현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20명의 팬들과 함께 소규모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현아는 한 공방에서 팬들과 카드 지갑을 만들면서 소소한 근황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현아는 한 팬이 최근에 대포 카메라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fanPD Studio'


이에 대해 옆에 있던 다른 팬이 "중고차 한 대 값이라던데"라며 해당 카메라가 엄청난 고가를 자랑한다고 고자질(?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경악한 현아는 "미쳤나 봐"라며 카메라를 구매한 팬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렸다.


해당 팬은 현아에게 더 혼날까 봐 부리나케 도망갔다.


이어 현아는 "아니,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PD Studio'


자신을 찍어주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한 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이 든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아는 팬에게 "이걸로 부산에서 찍은 거야? 잘 나오긴 하더라"라며 수줍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털털한 현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현아의 매력에 팬들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거 같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fanPD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