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김도균이 학부 시절 명성을 떨쳤던 팝핀 댄스를 입주자들 앞에서 직접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 2'에는 마지막 파티를 즐기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격식 있게 차려입은 입주자들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가볍게 몸을 흔들며 흥을 냈다.
그 사이에서 김도균은 '역대급' 팝핀 댄스를 선보이며 입주자 전체를 놀라게 했다.
김도균은 몸에 딱 맞는 코트를 입고도 자유자재로 관절을 꺾으며 현란한 팝핀 댄스를 췄다.
처음 보는 김도균의 모습에 입주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를 보냈다.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었던 김도균은 카메라 앞에서 또 한 번 손을 꺾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임현주 또한 김도균의 팝핀 댄스를 보고 못내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앞서 김도균은 자신의 취미가 팝핀 댄스라고 밝혀 놀라움을 산 바 있다. 평소 부드러운 김도균의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취미였기 때문.
모두가 잠든 밤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팝핀 댄스를 추는 김도균의 모습은 크게 화제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