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영주♥규빈·현우♥현주?"···오늘(15일) 드디어 '하트시그널2' 러브라인 결정 난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하트시그널2' 청춘 남녀들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확정된다.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2' 마지막 회에서는 12주 동안 얽히고 얽혀 복잡했던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결정된다.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한 집에 같이 머물며 '썸'을 타고 연예인 판정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추리하는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2'는 매회 방송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9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이처럼 뜨거운 인기를 모은 데에는 출연자 김현우와 오영주, 이규빈, 임현주의 러브라인이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앞서 김현우와 오영주는 매번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를 어렵게 풀게 됐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시그널'을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만 아는 '시그널'로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해왔고 이들의 달달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연애세포를 깨웠다.


하지만 지난 8일 방송된 최종 데이트에서 김현우가 임현주와, 오영주가 이규빈과 여행을 떠나면서 러브라인에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마지막 선택에서 김현우는 임현주를, 임현주 또한 김현우로 마음을 바꾸게 된 것.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현우만 바라봤던 오영주는 이규빈으로 마음을 돌렸고, 한결같이 오영주만 바라본 이규빈은 또 한번 오영주를 선택했다.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러브라인에 대혼란이 일어난 가운데, 김현우와 오영주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할지, 아니면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러브라인 최종 결과는 15일 오후 11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