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로 난리 난 MBC 신입 김정현 아나운서
배우 정해인과 똑 닮은 외모의 아나운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아나운서역을 연기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의 정해인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올해 MBC 신입 아나운서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린 '김정현' 아나운서다.
시원하게 드러낸 이마와 쌍꺼풀 없는 선한 눈매, 살짝 올라간 입꼬리까지 정해인의 숨겨놓은 형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닮아있다.
정해인이 청량감이 넘치는 미모를 자랑했다면 김 아나운서는 이에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과거 많은 남자 아나운서들이 수려한 용모로 폭발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은 것처럼 벌써부터 김 아나운서의 훈훈한 외모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밥 잘 얻어먹을 것 같은 동생이 나타났다'며 그에게 열띤 환호를 보내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철강 회사를 퇴사하고 아나운서에 뚝심 있게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나운서 준비를 매 단계를 누구보다 철저히 준비 했을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수업을 받은 선생님들께 일일이 고마움을 표할 만큼 바른 인성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김 아나운서의 활약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김 아나운서가 훈남 아나운서들의 뒤를 이어 스타 아나운서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